밀크씨슬의 효능과 부작용 - 실리마린 권장 섭취량? 간이 안좋은 사람은 복용해도 괜찮을까?

 

밀크씨슬은 간에 좋은 영양제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죠?

실은 우리나라에서는 '흰무늬엉겅퀴'라고도 불리는 식물의 이름입니다.

실제로 간 보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이 식물의 씨앗에서 추출되는

실리마린(Silymarin)이라고 하는 성분이 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복용하고 있는 나우푸드사의 밀크씨슬인대요.

실리마린 240mg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바로 이 실리마린이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실리마린은 간세포의 세포막을 보호하여 독소와 염증 등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고, 간세포의 대사 활동을 촉진하여 간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실리마린은 간암과 같은 간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럼 실리마린이 많이 들어간 제품을 복용하는 게 무조건 좋을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밀크씨슬의 효능은 추출물의 실리마린 함량뿐만 아니라 추출 방법,

추출물의 성분 조합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대요.

또한, 각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정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섭취량 범위 내에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고 복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밀크씨슬 제품을 선택할 때는 추출 방법, 함량, 성분 조합 등을 고려하고,

신뢰성 있는 제조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는 말이 있죠?

실리마린에도 적용되는 듯합니다!

 

 

 

만약 간이 안 좋은 사람은 복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

 

간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간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조요법으로 밀크씨슬을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질환을 가진 사람이 밀크씨슬을 복용할 때는 꼭 의사와 상의하는 게 좋겠죠?

 

또한, 의약품을 복용 중인 경우, 의사와 상의해서 병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간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밀크씨슬을 복용할 수도 있지만,

이때도 의약품과의 병용성과 복용량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이제 밀크씨슬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간, 간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2.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밀크씨슬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밀크씨슬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5. 밀크씨슬에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무슨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어 보이는데요.

하지만 밀크씨슬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아직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주장도 있으니까요.

 

 

그럼 부작용은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밀크씨슬은 안전하며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용하는 사람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따라 다르겠죠?

가끔씩 소화불량, 설사, 복통, 피부 발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밀크씨슬은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약, 항생제, 항암제 등과 같은 의약품을 복용 중인 경우

의사와 꼭 상의를 해보고 복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